- ‘툴젠’ X씨더스, 라이선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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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6-30
‘툴젠’ X씨더스, 라이선싱 협약 체결
- 유전자 편집 기술로 농업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유전자 편집 기술로 농업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24년 6월, 씨더스(대표이사 조성환, 이하 씨더스)는 세계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툴젠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씨더스가 툴젠의 선도적인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씨더스와 툴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블 타겟 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전자 편집을 통한 작물 개선 연구를 진행한다. 씨더스는 툴젠의 선진 기술력과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양적 형질 마커 선발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부가가치 형질을 가진 품종을 선발하고 상업화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 씨더스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툴젠과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전자 편집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큰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씨더스는 고부가가치 작물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씨더스는 특허와 문헌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타겟 유전자를 선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툴젠과 협력하여 이 기술을 콩 작물에 적용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특허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전자 편집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지적재산권(IP) 전략을 수립하고,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확산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툴젠과 함께 선도적인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하고,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상용화 및 확산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툴젠의 혁신적인 유전자 편집 기술과 씨더스의 고유 기술을 결합한 이번 협력은 농업과 바이오 기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작물 개발을 통해 씨더스는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씨더스는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