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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 등록일 2025-01-07
씨더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주)씨더스의 조성환 대표가 2025년 1월 7일부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임기는 2027년 1월 6일까지 2년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는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방향 설정, 기술분야별 투자 전략 마련, 연구개발 예산 검토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위원회는 매년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과 사업에 대해 자문과 검토를 수행하며, 국가 연구개발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기구로 기능한다.
 
씨더스는 2010년에 설립되어 유전체정보 연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식물 유전체 정보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하여 신품종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유전체 정보와 축적된 지식을 생물 정보학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해석하여 육종 과정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디지털육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환 대표가 위촉된 생명과학(바이오) 제조·농림수산 기술분야는 정부 연구개발 투자와 정책을 심도 깊게 검토하고, 기술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씨더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더욱 심화하고, 증가하는 연구개발사업 예산에 대해 세부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5년 2월 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워크숍’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정부 연구개발 예산 배분 및 조정 절차와 전문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연구개발 예산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수립을 위한 기술 분야별 투자 방향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씨더스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의 데이터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16억 1500만원의 보증지원을 받았으며,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씨더스가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로,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촉도 이러한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씨더스는 이번 위촉을 통해 더욱 강화된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의 연구개발 정책 및 투자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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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 번째, (주)씨더스 조성환 대표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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