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농림식품 신기술 19건 인증…육종·LED·냄새저감 기술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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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6-08-31
농림식품 신기술 19건 인증…육종·LED·냄새저감 기술 등 포함
농기평, 2026년 상반기 NET 신규 13건·연장 6건…공공조달·R&D 가점 등 사업화 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홍재)은 2026년 상반기 농림식품신기술 인증 심사를 통해 신규 13건, 유효기간 연장 6건 등 총 19개 기술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경제성, 경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신규 인증 기술에는 육종용 유전자 패널 구축 기술과 식물 생육 촉진용 LED 광 추출·변환 기술, 축산시설 악취저감 기술 등이 포함됐다.
주식회사 씨더스의 ‘형질 마커 선발 알고리즘과 고효율 다중 프라이머 설계 알고리즘이 결합된 육종용 유전자 패널 구축 기술’은 목표 형질을 탐색할 수 있는 분자마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다수의 분자마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농기평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기존 육종 과정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30~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엘이디온의 ‘식물의 생육 촉진을 위한 LED 광 추출 및 변환 기술’도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기존 고가의 다색 LED 조합 대신 범용 백색 LED 표면에 자체 개발한 광변환 나노소재를 디스펜싱·코팅하는 방식으로, 딸기와 상추, 바질 등의 생육 촉진에 활용할 수 있다.
동일 전력 대비 비용을 15% 절감하면서 생산량은 2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농기평의 설명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엔퓨텍의 ‘자외선·차아염소산 반응에 의한 하이드록실 라디칼을 이용한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배출가스 제거 기술’이 인증됐다.
이 기술은 대규모 퇴비화·액비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복합악취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어 축산환경 개선에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농기평은 이번에 인증된 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제품 신청자격 부여 및 지정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평 박홍재 원장은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이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출처 : 축산신문 (https://www.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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