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신문 ㈜씨더스, 유전자 패널로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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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6-09-02
㈜씨더스, 유전자 패널로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받아
어린 묘 단계에서 복합형질 동시 분석… 2029년 7월까지 인증 유효
현장형 디지털육종 솔루션의 보급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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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 베이스드 멀티플레싱 유전자 패털 [제공 (주)씨더스 농업회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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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서 [제공 (주)씨더스 농업회사법인]
그린바이오 데이터기업 ㈜씨더스(대표 조성환)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패널(GENE PANEL) 기술로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27일 ㈜씨더스의 ‘형질 마커 선발 알고리즘과 고효율 다중 프라이머 설계 알고리즘이 결합된 육종용 유전자 패널 구축 기술’에 농림식품신기술 인증 제11-214호를 부여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9년 7월 26일까지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은 새롭게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농림식품 분야 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유전자 패널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육종과 종자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육종 기술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전자 패널은 작물이 다 자라기 전 어린 묘 단계에서 병 저항성, 품질, 기능성, 생육 특성 등 여러 형질을 유전자 수준으로 동시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목표 형질과 연관된 SNP 마커를 선별하고 최대 300개 수준의 마커를 일시에 분석할 수 있는 울트라-하이 멀티플렉스 PCR 기술과 NGS를 적용해 유망 개체를 조기에 선발할 수 있다.
그동안 육종은 많은 개체를 직접 재배한 후 원하는 형질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선발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해서 시간 등 투자 기간이 오래 걸렸다. 그러나 유전자 패널을 활용하면 가능성이 낮은 개체를 초기에 제외하고 유망 개체에 재배 공간과 관리 자원을 집중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병 저항성과 맛, 기능성, 환경 적응성 등을 한 품종에 집적하는 다형질 육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씨더스는 목표 형질에 적합한 마커 탐색부터 패널 설계, 유전형 분석(Genotyping), 결과 해석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했다. 토마토 분석에서는 리드 매핑(Read Mapping) 99.18%, 타깃 검출률 99.70%, 유전형 판별률 95.36%의 성능이 제품 규격서에 제시됐다.
㈜씨더스 조성환 대표는 “유전자 패널은 개체 선발을 데이터와 분자마커로 더 빠르고 정밀하게 판단하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이번 NET 인증을 계기로 현장형 디지털육종 솔루션의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하나 limhana0202@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원문보기)